송파 세모녀를 비롯하여 최근까지도 즐거워야할 추석연휴에 아버지와 아들이 목숨을 끊고, 아내와 딸이, 시어머니와 남편과 시누이가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이웃들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따뜻한 위로 한마디라도 하고 도왔더라면, 이렇게 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었을 겁니다. 살아보자넷은 이러한 도움이 필요한 긴급한 위기가정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서울역 동자동의 소망을 찾는 이 교회에서 시작되었으며 많은 교회와 공공기관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